매일신문

대구 달서구 청년 초기 창업자 위한 아카데미 개강

5월 중 실전과제 교육 진행

지역 청년들과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의 전 과정을 이해시키는
지역 청년들과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의 전 과정을 이해시키는 '달서 청년창업 아카데미'가 지난 5일 개강했다. 대구 달서구청 제공

지역 청년들과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의 전 과정을 이해시키는 '달서 청년창업 아카데미'가 개강했다.

9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달서 청년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5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5일 개최됐다. 이날 기초과정 강의에는 청년 창업가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20여명이 참가했다. 창업교육 전문기관인 '언더독스'의 임재성·이형민 코치가 강사로 나서 창업의 첫걸음부터 실제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다루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달서 청년창업 아카데미'는 창업 기초과정과 실전과정 등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달서구는 이날 기초과정을 들은 수강생들과 추가 모집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으로 실전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 여정에 강력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청년창업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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