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3기 예비액션그룹 워크숍 성료

농촌 자력갱생 목표로 공동체 사업 역량 키워

대구 군위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을 열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을 열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지난 12일 군민회관에서 '군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을 열었다.

'신활력플러스사업 3기 예비액션그룹' 워크숍에는 예비액션을 신청한 16개 그룹 대표자와 실무책임자, 코디네이터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 핵심은 '사람과 조직'이며 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민간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으로 자력갱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액션그룹'은 동일 가치와 사업적 목표를 가진 군위군민이 모여 그룹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기획한 후 현지에서 직접 실행하는 조직체다.

특히 예비액션그룹은 정식 액션그룹으로 선발되기 위해 사전 모집된 조직으로 분야별 코디네이터와 함께 본 사업을 이해하고, 실무 과정을 교육 받는다.

장우환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사업에 참여하는 군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신활력플러스사업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액션그룹 활동이라는 긴 여정에서 많은 실패와 어려움이 있지만 군위의 대표 공동체들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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