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협력사들과의 더 큰 상생을 위해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을 출범했다.
18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회사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중소 협력사들의 필요에 맞게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동반성장지원단은 변화된 경영환경에 맞게 기존에 해오던 협력사들의 안전, 품질 등 기본역량 제고를 위한 6개의 프로그램 외에도 2차전지, 수소, 원자력 등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기술과 교육, 컨설팅 등으로 프로그램(26개)을 더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기술 분야에서는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 발생되는 폐수 재이용 및 리튬 회수공정 개발을 위해 관련 우수기술을 보유한 협력사와 함께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수소산업 개론과 리모델링 철거공사 등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친환경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지난해 지원단 프로그램과 연계한 안전강화 및 품질확보 활동도 지원할 방침이다.
끝으로 컨설팅 분야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공사분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진단 컨설팅을 진행하고, 중소레미콘 회사의 불량 레미콘 근절 및 폐기물 처리비 절감을 위한 레미콘차량 관리시스템 구축도 돕는다.
신경철 동반성장지원단장은 "참여 협력사들의 역량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단을 운영하겠다"며 "동반성장·ESG 펀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운영 등 다양한 동반성장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사들의 경영활동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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