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 소식이 예보됐다. 비는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24일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20㎜, 경북동해안 10~30㎜, 울릉도·독도 10~40㎜다.
오전 10시 기준 기온은 대구 15.9도, 영천 15.5도, 포항 14.5도, 상주17.2도, 봉화 15.5도, 안동 16.2도, 구미 16.1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16~22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18~22℃)과 비슷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15㎧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울릉도, 독도는 24일 새벽부터 밤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2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다음날인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김문수, 대선 양자 대결서 앞섰다 46.4%…이재명 41.8% [영상]
이재명 "이념·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아…지지율 겸허히 수용"
지지율 뒤집힌 민주 "잘못된 여론조사로 호도"… 조사업체 관리강화 법안 발의
이준석 "황교안, 부정선거 1대1 토론 결단해달라"…거듭 제안
'부정선거론' 전한길에 공무원 제자들 손절…"선동당한 건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