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팡파르'

26~28일 부산 벡스코, 116개 시·도 지자체 및 기업 참가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한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가 오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박람회는 '축제 전문 박람회'로, 단순히 축제 정보 제공만을 위한 박람회의 한계를 뛰어넘고 축제를 하나의 독립적인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16개 시·도 지자체 및 기업들이 참여한다. 박람회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각 시·군의 축제를 홍보하고 참여하는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각 지자체와 축제 관련 기업 간의 상호 교류를 위해 'B2B-Day'를 주제로 한 바이어 상담회가 열린다. 특히 바이어 상담회에는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해 지역 축제를 알린다.

둘쨋날인 27일 행사도 풍성하다. 이날 메인 행사는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및 지역별 마스코트를 알릴 수 있는 지역 대표 마스코트 시상식이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서포터즈 시상식과 함께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밖에 걸그룹 H1-KEY의 특별공연과 가족단위 참관객들을 위한 '캐리와 친구들' 어린이 캐릭터 공연도 26일과 27일 각각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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