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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일본 혼다와 손잡고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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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에 합작사 설립 논의…북미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협업
혼다가 북미서 만드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 전망…'북미 중심 세계시장 확대' 기대

포스코퓨처엠과 혼다CI.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과 혼다CI.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이 일본 자동차회사 혼다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혼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 합작사 설립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북미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배터리 성능과 원가를 좌우하는 양극재를 현지에서 생산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올해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양극재는 혼다가 북미에서 제조하는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의 고품질 배터리 소재와 혼다의 완성차 기술력이 만나면 성능과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북미를 중심으로 한 세계 시장 확대도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2030년까지 연간 200만 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혼다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4월 혼다와 2차전지 핵심소재인 양·음극재, 차세대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소재 회사 중 처음으로 완성차 회사와 합작해 북미 현지 사업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원료 조달 역량, 기술력, 양산 능력 등을 두루 인정받고 있다"며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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