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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챙기세요” 당분간 비 소식…대구경북 낮 최고 1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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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예상강수량 5~30㎜…모레까지 비 소식
기상청 "가시거리 짧으니 교통안전 유의"

절기상 경칩인 지난달 5일 대구 한 대학 캠퍼스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상 경칩인 지난달 5일 대구 한 대학 캠퍼스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대구경북은 지난 주말 30℃에 이르렀던 열기를 식혀주는 비 소식이 예보됐다.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다 그칠 전망이다.

이날 대구경북 전역에 내리는 비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북 남부는 다음날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남부 5~30㎜, 경북북부, 울릉도, 독도 5~10㎜이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다음날 오후부터 밤 사이는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고 내다봤다. 30일 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5㎜ 미만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다음날 오후부터 내달 1일 새벽 사이에는 대구경북 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내륙이 5~30㎜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는 경북 동해안과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대구경북 내륙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을 전망이다.

29일 오전 10시 기준 기온은 대구14.4℃, 상주14.1도, 봉화15.2도, 안동13.6도, 구미14.0도, 영천14.8도, 포항15.2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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