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945년 4월 30일 독재자 히틀러 음독자살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베를린 총통 관저 지하실에서 부인 에바 브라운과 함께 음독자살했다. 나치당의 강력한 세력으로 부상한 히틀러는 여러 혁신 정책을 실시했고 성공적인 외교 정책으로 인기가 절정에 달했다. 그는 1939년 9월 폴란드를 침공함으로써 2차세계대전을 일으켜 초반 승승장구했으나 동맹국 이탈리아가 전쟁에서 패배를 거듭했고 소련과의 전쟁에서도 독일군 22만 명이 전사하거나 포로가 되는 등 실패로 끝났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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