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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피부 와닿는 장애인 복지 시책 실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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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 운영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구미형 무장애 도시 조성 박차
9개 장애인 단체 30여개 보조사업 지원

경북 구미시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 운영 등에 나서며 장애인 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 운영 등에 나서며 장애인 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장애인 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구미시는 7일 도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 운영, 무장애 도시 조성 등 장애인이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연계 주택은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의 자립을 위해 구미시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와 연계해 직업 훈련생에게 주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도입해 현재 남녀 각 1곳(훈련생 6명 생활)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 60%가 취업에 성공하면서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모범적 협업모델로 평가받는다.

경북 구미시는
경북 구미시는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대구경북 최초로 구미차병원에 지정했다. 구미시 제공

시는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대구경북 최초로 구미차병원에 지정하며, 구미와 인근 지역 여성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받을 발판을 마련했다.

장애인과 노인, 영유아, 임산부 등 전체 인구의 21%에 달하는 보행 약자 등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구미형 무장애 도시 만들기'도 추진한다. 총 10억원을 들여 보행환경, 교통시설, 휴식 문화시설 등을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9개 장애인 단체(시각·농아·지체·지적·교통·척수·부모회·신장·뇌병변)의 30여 개의 보조사업도 16억원을 들여 지원하고 있다.

단체들은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능력개발과 자립을 지원하고, 시는 각 단체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최대 1억원의 사무실 전세보증금과 최대 50만원의 월 임차료를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신규 시책을 발굴‧지원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 단단한 인프라를 구축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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