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 대구시 꿈드림 멘토단, 학습코칭단 합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 출신을 포함해 심리,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전공으로 이뤄진 전문가 집단으로 이번에는 18명이 위촉됐다.
꿈드림 멘토단은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학습 및 정책 제안 등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학습 코칭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수학능력시험 대비 학습 지도·상담과 함께 기초학습 지원을 위한 학습 멘토 모임으로 경북대, 대구교대, 영남대 등 지역 대학생 멘토 9명으로 구성됐다.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 원장은 "위촉된 멘토들이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상급학교 진학지원), 진로지원, 건강지원(건강검진), 자립지원 등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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