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내린 비가 그친 가운데 대구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대구경북이 맑은 날씨를 보일 걸로 내다봤다.
11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3일과 14일 대구경북은 강수확률이 거의 없는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13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11℃, 안동 9도, 포항 14도, 구미 10도, 김천 8도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대구·안동·구미가 25도, 포항이 21도, 김천이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다음 날인 14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가 12도, 안동 10도, 포항 13도, 구미 11도, 김천 9도가 예상된다. 같은 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안동·구미·김천 27도, 포항 26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구경북은 이달 22일까지 아침 기온은 9~18도, 낮 기온은 19~29도로 평년(최저기온 11~15도, 최고기온 21~27도)과 비슷한 기온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맑은 날이 많겠고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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