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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160명 공채…20∼28일 원서 접수

'미래 에너지시장 이끌 인재를 모집합니다'

한국가스공사 전경.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전경.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신입 직원 160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일반직 143명, 연구직 7명, 별정직 10명이며, 이 가운데 사회 형평 대상자(8명), 고졸 인재(26명)도 포함했다.

입사 지원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원서가 접수되면 서류 전형을 거친다. 적격자의 경우 전원 선발을 원칙으로 한다.

오는 7월 13일 사무직군의 필기 전형이 예정돼 있으며 NCS직업기초능력, 직무수행능력, 인성검사 등을 치른다. 기술직군과 고졸인재 전형은 다음 날인 14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필기전형 합격자는 같은 달 22일 오후 5시 이후 발표할 계획이다.

필기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7월 30일 혹은 8월 1일 면접을 치르게 된다. 직무면접 및 직업기초면접으로 구성했으며, 합격자 발표는 8월 16일 오후 5시 이후다.

면접 전형도 통과하게 되면 오는 9월 12일부터(예정) 3개월 간의 수습기간을 갖는다. 연수원 입소일은 8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본사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에 따라 각 모집단위 전형별 지역인재 합격인원이 목표합격률(30%) 미달 시 합격인원 외 추가 선발한다. 다만, 합격선 기준 5점까지만 인정한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최근 수년간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부족했던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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