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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진핑과 ‘올림픽 휴전’ 문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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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치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열린 확대정상회담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중국을 국빈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치고 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열린 확대정상회담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17일 러시아 타스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올림픽 휴전' 문제를 논의했다.

시 주석은 최근 유럽 순방 중 정상 회담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해 여름 프랑스 파리 하계 올림픽 기간 휴전을 공동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푸틴 대통령에게 올림픽 휴전을 요청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이날 베이징에 이은 두 번째 방문지인 헤이룽장성 성도 하얼빈을 찾아 제8회 러시아-중국 엑스포 개막식과 제4회 러시아-중국 지역 간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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