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가 동대구지구대 서보섭 경감이 경찰청 주관 '제54회 베스트팀장'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보섭 1팀장은 지역 내 5대범죄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범죄취약지 현장점검 및 탄력순찰 강화로 성범죄, 폭력 발생을 30% 줄이면서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 자해소동 대상자를 제지·응급입원 조치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미성년자를 유인, 성매매를 시도한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한 사례도 있었다.
서 팀장은 "팀장이란 늘 등을 내어주는 맏형 같은 존재"라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팀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상호존중·소통활성화 등 수평적 리더십 발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공헌한 중간 관리자를 매월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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