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멈춘 듯한 시공간에서 느끼는 편안함…예수형 개인전 ‘break time’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전시실

예수형, break time1, 193x130cm, Charcoal on Acrylic, 2023
예수형, break time1, 193x130cm, Charcoal on Acrylic, 2023
예수형, break time2, 193x130cm, Charcoal on Acrylic, 2023
예수형, break time2, 193x130cm, Charcoal on Acrylic, 2023

예수형 작가의 개인전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이 오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멈춰진 시계 부속을 통해 찰나의 순간을 표현한다. 연속된 작품들은 마치 시공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자아내,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

작가는 "기계적으로 하루하루 살아내기 바쁜 현대인들이 자신을 옥죄던 시간을 과감히 떨쳐내고,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잊고 살았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다시금 떠올렸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작품을 보는 순간만이라도 힐링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전시의 의도"라고 말했다.

이어 "메탈 성질로 차가워보이는 시계지만, 찰나의 순간에 퍼지는 따뜻한 기운을 함께 표현함으로써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말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