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4일 김천시립 박물관 강당에서 시정 모니터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시책, 사업에 대한 여론 및 시민들의 불편‧건의 사항 등을 직접 듣고 전달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정 모니터제를 도입했다. 제9기 시정 모니터는 지난해 3월 시민 100명을 위촉해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모니터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활동 내용 보고, 우수 모니터 표창,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으며, 직지사 문화 체험을 통해 상호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해주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을 준 시정 모니터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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