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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손잡이로 남현희 조카 때려" 전청조,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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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 씨 조카 중학생 A군 엉덩이 때려
"용돈 달라"는 조카 요구에 협박성 메시지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공문서·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씨 14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1월10일 전청조씨가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와 동부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공문서·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씨 14일 서울 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11월10일 전청조씨가 서울 송파경찰서에 나와 동부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청조 씨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전 씨는 현재 재벌 3세를 사칭해 30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여 2심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28일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검사 임유경)는 전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및 특수 폭행, 협박,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했다.

전 씨는 지난해 8월 31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남 씨의 모친 집에서 남 씨 조카인 중학생 A군의 엉덩이를 어린이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15대 정도 때린 혐의를 받는다. 어린이 골프채 길이는 약 1m정도였다.

이어 전 씨는 A군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는다.

지난해 4월 A군이 용돈을 요구하자 "주변에 친구가 없게 해주겠다", "경호원을 학교로 보내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A군 가족은 지난해 9월 전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고,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맞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전 씨가 남 씨에 대한 스토킹 혐의로 입건되자 피해 사실을 진술했다.

검찰은 "A 군을 때리는 데 사용한 골프채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특수폭행 죄명을 추가해 기소했으며 피해자지원센터에 심리상담 등 피해자 지원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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