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텔관광특집] "더 강력해졌다"…대구 맛집 1위 '더뷔페 앳 인터불고' 리모델링 재오픈

4월부터 한달간 진행…공간 활용도 높아지고 음식 메뉴 다양해져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진행한 프리미엄 뷔페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진행한 프리미엄 뷔페 '더뷔페 앳 인터불고'의 내부 리뉴얼 공사를 완료하고 리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더뷔페 앳 인터불고' 내부 모습. 호텔인터불고 대구 제공

호텔인터불고 대구는 지난 4월부터 한달간 진행한 프리미엄 뷔페 '더뷔페 앳 인터불고'의 내부 리뉴얼 공사를 완료하고 리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5성급 호텔인 호텔 인터불고 대구는 2015년 외식업체 바르미 그룹이 호텔을 인수한 이후 식음서비스 차별화에 앞장서왔다. 그 결과 뷔페식 레스토랑인 '더뷔페 앳 인터불고'는 입장시간만 되면 긴 대기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예약전문 사이트 캐치테이블에서 이달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인기 맛집으로 더뷔페 앳 인터불고가 선정됐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 예약이 가장 많았던 맛집 1위에 올랐다.

호텔인터불고 대구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으로 대형 단체룸 위주였던 뷔페 내부 대형 룸을 없애고 연인이나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했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 이용객이 창가자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작은 단위 모임이 많아지는 추세에 따라 대형룸 대신 10~20인 룸을 더 늘리기도 했다.

음식 메뉴를 다양화하는 데에도 집중했다. 신설된 음료 전용 코너에는 전문 바리스타와 소믈리에가 상시 배치돼 다양한 프리미엄 생맥주, 하이볼, 와인 등 고객이 선호하는 음료를 즉석에서 제조한다.

리뉴얼 오픈 기념 웰컴 푸드인 랍스터 역시 추가된 메뉴 중 하나다. 스시 코너에는 고급 식재료로 준비한 우니와 아귀간, 군함말이, 후토마끼 등을 추가했다. 참다랑어, 다금바리, 민물장어 등 10가지가 넘는 프리미엄 스시도 마련됐다.

육류코너에서는 한우생고기와 육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진귀한 채소류와 소스를 보강한 샐러드 코너, 꼬치 종류 또한 신규로 보강했다.

더뷔페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30일까지 평일 점심, 평일 석식과 주말, 공휴일 뷔페 이용가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바르미 호텔인터불고 대구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 된 '더뷔페 앳 인터불고'는 앞으로도 재료의 현지 직거래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그 절감된 원가를 고객에게 돌려드림으로써 맛으로 '고객이 즐거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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