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만개했다. 청송군은 다음 달 4일쯤 꽃양귀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 1만6천㎡(4천900평)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해 지역민과 청송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이곳에서는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청송백자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송의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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