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의성읍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와 함께 수질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제작한 EM 흙공을 투척하고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사퇴하라", "배신자 한동훈" 지지군중 속 '틈새' 성토 목소리
"'변화·쇄신' 박정희 정신 잇겠다"…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서 한동훈 대표 '자기정치' 비판
한동훈, 용산과 또 각 세웠다... 보수텃밭 TK서 지지 호소
유승민 "온 나라가 김건희 문제…尹, 선공후처 못하면 남편만 해라"
이재명 "국힘 한기호 제명해야…북한군 공격 문자 위험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