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오는 12~14일 '2024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International Electric Power Industry Expo Korea 2024, 이하 EP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발전·송배전·변전 기자재, 전기 플랜트, 에너지 신사업, 원자력산업 등 전기전력산업 기업 130개 사가 참가해 400개 부스를 마련한다.
특히 '경상북도 르네상스 원자력 특별존'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 KPS,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참가해 미래 원자력 기술과 생태계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또 한국전력공사 안전처를 중심으로 한 안전 특별존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되는 등 안전 관련법이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최대 규모로 마련했다.
EPEK 2024는 올해도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중소·중견 전기전력 기업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기설비 검사·점검기준(KESC) 특별 세미나, 2024 KEC 적용 전기사고 예방 기술 세미나, 컨소시엄 재직자 직무 향상교육 등 청정에너지 전환·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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