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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된 대구경북 폭염주의보… 본격 더위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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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이어지는 폭염주의보, 자외선도 매우 강해
경북북부내륙과 북동 산지 5~20㎜ 소나기 내려

전국적으로 기온이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건널목에서 한 시민이 쇼핑백으로 햇빛을 피하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모든 지역 자외선지수가
전국적으로 기온이 30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된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건널목에서 한 시민이 쇼핑백으로 햇빛을 피하고 있다. 기상청은 12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 모든 지역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이라고 예보했다. 자외선 '매우 높음'은 햇빛을 수십 분 맞으면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연합뉴스

13일 대구경북은 한낮 기온이 33℃ 이상으로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다가, 일부 지역에서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경북에 30도 중반의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높게는 35도까지 오를 예정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대구와 포항이 27.7도, 경주 28.5도, 구미가 26.6도를 기록했다.

무더운 날씨로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은 확산되고 있다. 대구를 비롯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의성, 경주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13일 오후 3시~6시, 오후 6~9시 사이에 짧고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한편 내일도 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지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강한 햇빛으로 15일까지 낮 동안에는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매우 높음 단계에서는 수십 분만 햇볕을 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다며 야외 활동에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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