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재옥 의원, 민주주의 발전 앞장 공로 계명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계명대 19일 윤 의원 명예행정학박사 수여식 개최
지역발전, 국민 통합, 국민삶의 질 향사 기여한 공로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계명대에서 명예행정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계명대에서 명예행정학박사학위를 받은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계명대 제공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을)이 19일 계명대에서 명예행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는 이날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윤 의원 명예행정학박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계명대는 윤 의원이 의회정치 복원을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를 지향하며,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 통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배재훈 계명대 대학원장은 "경찰 공직과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현재 4선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경력,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공적을 소개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국가와 사회적인 책무를 잘 감당하시면서도 인간적인 신의와 진정성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이끄는 윤 의원께 명예행정학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재옥 의원은 "125년 전통의 명문사학, 계명대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영예로운 학위를 주신 만큼 자랑스러운 계명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와 지역에 헌신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회장과 이만희 의원, 이인선 의원, 권영진 의원, 정희용 의원, 서천호 의원, 김기웅 의원, 유영하 의원, 최은석 의원 등 동료 의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윤 의원은 경찰대 1기 수석 입학·졸업생으로 경찰에 임관해 경북경찰청장, 경기경찰청장 등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현재까지 4선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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