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경ICT산업협회(이하 협회) 차기 회장으로 최종태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지난 21~22일 '상반기 워크숍 및 임시총회'를 열었다. 임시총회에서는 '차기 회장 선출의 건'으로 투표가 진행됐으며 최종태 (주)코리아와이드ITS 대표가 투표 인원 만장일치로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최 수석부회장은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 회장, 태왕알파시티수성 입주협의회 회장, 수성알파시티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회원사중심 대내외 소통과 융합을 바탕으로 지역 ICT 역량강화와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전체 회원사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참석 대상으로 하여 약 100명이 참여했다. 협회는 대구 5대 미래산업 분야로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의해 기술이 확장됨에 따라 산업 전망 및 지역 산업 동향 파악과 지역 ICT/SW 기업의 상생 협력 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및 지역 ICT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회원사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 수 있는 기회의 자리가 되어 함께 지속 성장 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회원사 여러분께서는 언제든지 협회를 적극 활용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협회에서 채워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 경북권 3백여 IT/CT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지역과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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