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 군부대 이전 후보지 주민 설명회

군위군, 작년에 이어 2번째 설명회 "지속적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

대구 군위군은 우보면에서 도심 군부대 이전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우보면에서 도심 군부대 이전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은 지난 26일 도심 군부대 이전 후보지인 우보면 봉산1,2리, 달산1,2리 나호2리 등 5개 마을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과 계획에 대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주민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려는 것이다.

우보면 한 주민은 "군부대 이전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군청 직원에게서 직접 설명을 듣고 궁금증이 풀렸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다른 주민은 "군부대 이전이 군위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군위군은 현재 8개 읍면 순회 군부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 4월에도 후보지 마을을 방문, 군부대 이전 설명회를 한 바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