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12일부터 3일간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12일 산성면·의흥면·우보면의 농경지 침수, 제방 토사 유실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3일간 군위군 ,수해 현장을 찾아가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 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군수는 "관련 부서에 수해 현장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기상 상황을 항상 예의 주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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