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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비원뮤직홀, 오페라 작곡가 두번째 시리즈 '베르디' 2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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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5시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서 개최
일 트로바토레·리골레토·멕베스 등 작품 속 아리아 감상

오페라 아리아의 밤 두번째 시리즈
오페라 아리아의 밤 두번째 시리즈 '베르디' 포스터. 비원뮤직홀 제공

클래식 애호가들과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오페라 작곡가 시리즈(아리아의 밤)의 '베르디'가 오는 20일 오후 5시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에서 열린다. 지난 6일 성황리에 마친 '푸치니 & 도니제티' 공연에 이어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이다.

'오페라의 아버지'라 불리는 작곡가 쥬세페 베르디는 28개에 달하는 오페라를 작곡했다. 단순히 작품의 양만 많은 것이 아니라,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이며 활동시대인 19세기 이후인 지금까지도 최고의 작곡가라고 칭송받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오페라 작품 속 아리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일 트로바토레' 중 '고요한 밤은 평온하고', '무거운 사슬에 이끌려'와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가신들, 이 천벌받을 자들아' 등 외에도 '팔스타프', '멕베스', '라 트라비아타'의 작품 속 아리아들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강수연, 배혜리, 메조 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김동녘, 차경훈, 바리톤 제상철, 이호준, 베이스 윤성우가 출연한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김정아와 제갈희진이 함께해 호화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예매는 17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전석 무료. 문의 053-663-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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