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22기 골프회(회장 김정환) 7월 정기 라운딩에서 '홀인원'이 나왔다.
22일 오션힐스청도CC에서 열린 라운딩에는 4개조 16명이 참가했다. 이날 마지막 4조에서 뛴 신승엽(동반자 엄인섭, 안영준, 이욱진) 회원은 구력 2년 만에 생애 첫 홀인원(밸리코스 8번 파3 홀)을 기록, 동료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

신 회원은 "그린 앞 3, 4m에 떨어진 공이 경사를 타고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갔다"며 "홀인원 대박 기운이 22기 모든 회원에게 골고루 돌아갔으면 좋겠다.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 회원은 이날 라운딩에서 메달리스트의 영예도 안았다. 우승은 강신탁, 준우승은 이유창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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