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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억원 투자조합 설립 성공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번엔 팁스 운영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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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매일신문 DB

124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조합을 설립해 눈길을 끌었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대구센터가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팁스의 근간인 투자 역량 확충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대구센터는 지역 중견기업과 30억 규모의 벤처투자조합, 94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을 조성해 총 124억원의 재원을 마련한 바 있다.

또 기술 스타트업의 입체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평균 40여개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스케일업허브와 유니콘랩(U-Lab) 대구 등 스타트업 전용 공간도 운영해 각종 노하우도 갖췄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기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혁센터 평가에서 17개 센터 중 '최우수' 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대구센터는 기술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뿐만 아니라 투자 및 연구개발(R&D)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대구센터가 우수한 팁스 운영사로 거듭나 전도유망한 기술 창업기업에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센터를 중심으로 한 창업허브를 통해 지역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투자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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