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아트센터가 달서구미술협의회 초대전 '여름 바라보기'를 선보이고 있다.
달서구미술협의회는 달서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된 미술단체다. 2010년 창립전 이후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을 필두로 문화환경 개선사업, 미술교육, 체험사업, 문화유적 답사, 미술교류 행사 등 달서구의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서예, 문인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80여 명의 회원이 자신만의 방식대로 여름을 표현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한 여름 뜨거운 열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마음의 휴식과 사유를 즐기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8월 9일까지 이어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053-584-8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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