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공동모금회 '복지현장 맞춤형 지원사업' 배분식

6개 사업에 10억여원 전달
도민 기부금으로 복지현장에 맞춤형 지원 예정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6일 경북모금회 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6일 경북모금회 회의실에서 '2024년 기획사업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 배분식을 진행하고 도민이 기부한 총 10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6일 경북모금회 회의실에서 '2024년 기획사업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 배분식을 진행하고 도민이 기부한 총 10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경북모금회는 복지현장에 필요한 배분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배분사업 주제수립에 대한 의견을 접수 받았으며, 사업별 간담회 및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배분사업을 진행했다.

지원된 성금으로 수행하는 복지현장 맞춤형 지원사업은 ▷학대피해노인 재학대 예방사업 ▷고위험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사업 ▷경북도내 위기가정 지원사업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어르신 치매예방 사업 ▷자활 활성화사업으로 총 6개이며 내년 7월까지 1년간 진행한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6개의 복지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내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금회는 지역 내 꼭 필요한 배분사업을 진행하며 더 살기좋은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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