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6일 제78대 오경용 창녕경찰서장 취임

"기본과 원칙이 우선" 기본업무 집중 당부

오경용 신임 창녕경찰서장. 창녕경찰서 제공
오경용 신임 창녕경찰서장. 창녕경찰서 제공

26일 제78대 창녕경찰서장에 오경용 총경이 취임했다. 오경용 경찰서장은 충혼탑 참배, 협력단체장 접견 후 간소하게 취임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청사 시찰 및 부서별 주요 현안 살피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오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이 우선"이라며 기본업무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법 집행, 현장 존중, 소통과 배려의 조직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 출신인 오 서장(54세)은 1990년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부산청 청문감사인권감찰계장, 울산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하고, 올해 3월 총경으로 승진하여 경남청 112치안종합상황팀장을 거쳐 이번에 창녕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