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5.5%…격차 벌어지는 경매시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지옥션 '2024년 8월 경매동향보고서' 발표

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오른 가운데 강남권 등 일부 선호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지역 간 편차가 커지고 있다. 8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초구 일대 아파트.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오른 가운데 강남권 등 일부 선호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지역 간 편차가 커지고 있다. 8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초구 일대 아파트. 연합뉴스

부동산 경매 시장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낙찰가율과 낙찰률 모두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9일에 발표한 '2024년 8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천168건으로 두 달 연속 월 3천건을 넘겼다. 낙찰률은 전월(37.2%)보다 5.6%p 상승한 42.8%를 기록했다.

3개월 연속 하락하던 대구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전월(82.2%)보다 0.7%p 오른 82.9%를 기록하며 3개월 만에 내림세를 멈췄다. 경북의 아파트 낙찰가율도 전월(79.9%)보다 3.2%p 올라 80% 선을 회복했다. 경매 물건 가운데는 달성군 병원 부지가 132억원에 낙찰(낙찰가율 70%)되면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47.3%로 전월(46.7%)보다 0.6%p 상승했고 낙찰가율은 전달(93.7%)보다 1.8%p 상승한 95.5%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7월(96.6%) 이후 2년 1개월 만에 최고치다. 특히 노원구 등 외곽에서도 고가 낙찰이 속출하면서 감정가(100%)를 넘겨 낙찰된 아파트가 서울 전체 낙찰건수(140건)의 30%(43건)를 차지했다.

5대 광역시 중에서는 대전과 대구만이 소폭 상승했고 나머지는 큰 폭으로 하락해 지역 간 극심한 격차를 보였다. 광주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84.2%로 전달(94.4%)에 비해 무려 10.2%p 하락했다. 부산은 73.7%로 전달(78.4%) 보다 4.7%p 하락해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울산(81.7%)도 4.1%p 떨어졌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시민 작가와 김어준 유튜버가 당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비판에 대해 민주당은 특정인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는 정통...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에 '산업AX혁신허브'를 구축하여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477억원이 투입되며, 2...
배우 박정민이 출연하는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가 기술적 결함으로 공연 5분 전에 취소되어 관객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최 측은 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