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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방문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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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봉사동아리 '미리미회' 회원 50여명 동참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소속 직원들의 청렴봉사동아리인"미리미회"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를 실천하였다.

"미리미회"는 2006년 밀양교육지원청 및 산하 기관 직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 및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회원은 55명이다.

9일 오순절평화의마을과 한빛원을 찾아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과 상품권을, 오후에는 밀양시장애인복지관과 성우애육원, 신망원을 방문하여 과일과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12일 에는 미리미회 회원 20여명이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추석명절 음식나누기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문화를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듯한 세상 만들기에 밀양교육지원청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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