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서장 변인수) 내당4동파출소는 추석 특별방범활동기간을 맞아 다양한 예방·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9일 관내 자율방범대원 10여명과 협력방범치안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 증가에 대비해 두류 지하상가 및 감삼못공원 등 범죄취약 지역을 선정하고, ▷절도 ▷생활주변 폭력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내당4동파출소는 자체인력을 활용해 범죄예방을 위한 탄력순찰과 금은방·무인점포 등 현금취금업소에 대한 강·절도 예방진단 및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관내 지하철역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안전활동도 강화 중이다.
최승호 내당4동파출소장은 "추석 연휴기간 증가하는 치안수요에 대비해 시민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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