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신회(회장 노채식) 임원들은 14일 매일신문 '백주의 테러' 69주년을 맞아 월례회를 가진 후 매일신문사 1층에 있는 몽향 최석채 기념관을 찾아 참배했다.
'백주의 테러'는 매일신문이 1955년 9월 13일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는 제하의 사설을 통해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을 정치 행사에 수시로 동원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자 다음날인 14일 무장한 괴한 40여명이 신문사에 난입해 직원들을 폭행하고 인쇄시설을 부수는 테러를 자행한 역사적 사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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