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700마리가 폐사했다.
18일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6분쯤 고령군 우곡면 대곡리 한 농장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 4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시멘트콘크리트 돈사 9동(퇴비동 1동 포함)중 2동(자돈사 148㎡, 비육사 495㎡)이 전소돼 돼지 700마리(자돈 200, 비육돈 500)가 폐사했다. 재산피해액은 1억9천만원(소방서 추정)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