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알려라

추석연휴 귀성객 및 여행객 대상 대회 홍보 실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홍준표 시장)는 지난 13일 동대구역에서 추석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세계 166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WMA)에서 관장하며 35세 이상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세계 육상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추석연휴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여행객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적극 알려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직위 대외협력부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도달쑤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진찍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진기훈 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대구시는 2011년 세계육상경기대회, 2017년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왔으며, 이번 대회 개최로 명실상부 세계육상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목)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주경기장) 등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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