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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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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 매일신문DB
국립해양과학관. 매일신문DB

경북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관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울진해양환경에너지교사연구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ESG 실천을 위한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해양과학관 및 나곡해수욕장 등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해양을 기반으로 환경, 에너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1부 해양 가족사랑 축제(ESG 부스 체험활동, 전시회, 각종 공연 등), 제2부 해양 교육사랑 연수(해양교육 교원연수, 우수교육사례 공유 등), 제3부 해양 지역사랑 캠페인(해양환경정화 활동, 지역상생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양'과 '교육'을 연계·접목해 미래세대를 위해 마련한 최초의 창의적·융복합적 페스티벌로서 그 의의가 깊다.

또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핵심 주제인 'ESG 실천'을 강조했으며, 미래 세대에게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며, 해양과학의 대중화와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이 해양과학의 대중화와 해양 사랑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근까지 약 83만명 이상이 다녀간 해양과학관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만큼, 이번 행사가 미래 세대에게 아름다운 해양을 물려주기 위한 유의미한 신호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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