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남선 초대 개인전, 10월 1일부터 갤러리 우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호랭이, 모란 등 해학적 조형화
평화로운 세계 서정적으로 표현

정남선,호랭이 꽃愛 빠지다. 53.2x45.7, 목천에 아크릴 혼합재료, 2024
정남선,호랭이 꽃愛 빠지다. 53.2x45.7, 목천에 아크릴 혼합재료, 2024

갤러리 우진(대구 수성구 수성로69길 65 롯데캐슬더퍼스트 상가 7동 103호)에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정남선 작가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작품 속에 '호랭이(호랑이)'를 등장시켜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또한 모란, 사슴, 부엉이, 나비, 새 등을 해학적으로 조형화하고 현대적 감각과 서정성을 더해 표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원색에 파스텔 톤을 더해 신비한 느낌을 더했다.

작가는 "인간 세상의 각박함과 어지러움에서 벗어나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무릉의 세계를 꿈꾸면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작품을 보는 이들이 그 세계를 거닐며 삶의 자유로움을 영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