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우진(대구 수성구 수성로69길 65 롯데캐슬더퍼스트 상가 7동 103호)에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정남선 작가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작품 속에 '호랭이(호랑이)'를 등장시켜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또한 모란, 사슴, 부엉이, 나비, 새 등을 해학적으로 조형화하고 현대적 감각과 서정성을 더해 표현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원색에 파스텔 톤을 더해 신비한 느낌을 더했다.
작가는 "인간 세상의 각박함과 어지러움에서 벗어나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무릉의 세계를 꿈꾸면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작품을 보는 이들이 그 세계를 거닐며 삶의 자유로움을 영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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