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경북 경주 중앙시장에서 경주시‧한전KDN과 합동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 기관은 개인정보 침해나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개인정보 취약계층인 노인층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찾은 노인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안내지를 나눠주며 디지털 범죄 예방 수칙 등을 꼼꼼히 안내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수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인 전대욱 경영부사장은 "한수원은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 할 인권정책선언문에 개인정보보호를 명시하고 있다"며 "경주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