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지난 30일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5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대구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광역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등의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실무위원회는 2024 미소&행복 구민축제, 제8회 공감음악회, 2024 다문화축제 3건을 대상으로 ▷행사장 질서유지 ▷비상 대피로 확보 ▷구조․구급 조치계획 ▷축제장 내 전기·가스시설 안전성 등 축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서구청은 이날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할 예정이다. 유관기관들은 축제 전날인 오는 12일 행사장 시설 전반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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