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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금오공대, ‘세계 2% 최상위 연구자’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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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역학, 에너지, 무선 통신 등 다양한 분야 세계적 연구 성과

왼쪽부터 김준식, 박철민, 신수용, 장의순 교수, 판차나단 연구원. 금오공대 제공
왼쪽부터 김준식, 박철민, 신수용, 장의순 교수, 판차나단 연구원. 금오공대 제공

국립 금오공대 교수 4명과 연구원 1명이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

이 명단에 오른 연구자들은 ▷기계시스템공학부 김준식 교수 ▷신소재공학부 박철민 교수 ▷전자공학부 신수용 교수 ▷화학생명과학과 장의순 교수 ▷의생명나노화학연구실 판차나단 마니바사간(Manivasagan, Panchanathan) 연구원이다.

특히 장의순 교수와 판차나단 연구원은 사제지간으로 동시에 선정되며 주목을 받았다.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하는 '세계 최상위 2% 연구자'는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김준식 교수는 비선형 유한 요소 축소법, 헬리콥터 블레이드 동역학 등 응용역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박철민 교수는 세계 최고 성능의 불타지 않는 전고체전지 개발로 주목을 받았다.

신수용 교수는 차세대 무선 통신과 자율 이동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으며, 장의순 교수는 나노입자를 활용한 항암 치료 기술을 연구 중이다.

판차나단 연구원은 장의순 교수와 함께 다제내성 박테리아 및 암 치료 관련 연구로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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