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일・가정 양립 실천 선포식 개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직원 참여 열린 회의 통해 저출산 극복 대책 수립

8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본사에서 오병삼 사장(왼쪽)과 강선미 노조위원장이 선포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제공
8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본사에서 오병삼 사장(왼쪽)과 강선미 노조위원장이 선포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제공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8일 본사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실천 선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오병삼 사장과 강선미 대표노동조합 위원장, 출산 및 육아 중인 직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선언문에는 ▷임신, 출산, 아이 양육 직원에 대한 차별 금지 ▷유연 근무환경 조성 ▷육아휴직 및 육아시간 운영 ▷난임 직원 지원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10가지 실천사항이 담겼다.

또 지난 8월 열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13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출산장려금 신설, 태아검진휴가 승인 간소화, 난임치료휴가 확대 등 적극적인 실천 계획이 마련됐다.

오병삼 사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며 저출산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 문제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고 답하며 탈북민 사회와 야권의 비판을 받았다....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는 첨단 산업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며 산업 생태계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의 신규 공장과 삼성SDS의 AI 데이터...
대구대표도서관이 개관 한 달 만에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나, 도서 부족과 주차 공간 문제로 이용자 불만이 제기되고 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