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장원)는 칠곡군청 사회복지 공무원 및 민간 사회복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이영화관에서 '칠곡군 공공민간 사회복지사 멤버쉽 고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박장원 회장은 "칠곡군 내 구석구석의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민간 사회복지사의 사기를 증진하고, 공공과 민간 복지체계가 서로 유기체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욕구들을 나누며 民官(민관)의 복지체계 간의 끈끈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지역 사회복지 실천 역량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4년 창립됐다. 칠곡지역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시니어), 다문화, 자활 등 다양한 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협회로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 및 여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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