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의 사내 봉사단체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가 10월 17일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야외활동 봉사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 청호나이스 임직원들은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를 방문해 놀이기구를 함께 타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다양한 야외 체험을 지원했다.
작은사랑 실천운동본부는 2003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 모임으로, 20년 넘게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과 신체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놀이공원 방문이나 공공시설 체험을 돕는 등 사회적·정서적 재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한 한 직원은 "함께한 야외활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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