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갤S25에 스냅드래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퀄컴과 개방적 협력 강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4 기조강연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헝 부문장. 삼성전자제공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헝 부문장. 삼성전자제공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이 퀄컴과의 개방형 협력을 통해 확장현실(XR) 생태계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이점을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사장은 21일(현지 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4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제는 획기적인 확장현실 생태계에서 새로운 렌즈를 통해 AI의 이점을 확인할 때"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퀄컴, 구글과 손잡고 확장현실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노 사장은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Z폴드6·플립6 언팩 행사에서 "생태계를 먼저 만들고 제품을 출시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에서 '새로운 렌즈'를 언급하며 새 폼팩터(형태) 공개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노 사장은 또 "갤럭시 S24 시리즈를 통해 모바일 AI 시대를 열며 미래를 향한 큰 도약을 이뤘다"면서 "이후 삼성의 사명은 전 세계 더 많은 사람을 위해 AI를 대중화하는 것"이라며 "집, 회사, 자동차 등 어디에서나 갤럭시 AI가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올해 말까지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모든 단계에서 AI의 오용을 최소화하고 이점을 극대화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안전하고 포용적인 AI 기술을 전 세계 더 많은 기기와 더 많은 언어에 적용하기 위해 퀄컴과 같은 업계 리더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곧 최첨단 갤럭시 AI 경험이 연구실에서 여러분의 삶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지능형 컴퓨팅에 대한 퀄컴의 전문성은 미래의 갤럭시 AI 경험에서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면서 "최신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을 핵심으로 이러한 경험은 더욱 통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언급에 삼성전자가 내년 초 공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S25 시리즈가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전량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로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퀄컴은 이 행사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하며 향상된 성능과 전력 효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플랫폼은 2세대 오라이온 CPU(중앙처리장치), 아드레노 GPU(그래픽처리장치)와 헥사곤 NPU(신경망처리장치)로 구성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 김민석 후보가 호남 경선에서 과반 승리를 거두며 당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 후보는 호남 지역에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해의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던 53세 A씨가 실종된 지 약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발견자는 바지락을 캐던 어민으로 확인됐...
15일 한국 광복절이자 일본 패전일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으나 직접 참배하지 않았고, 일본 방위상 고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