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경찰서는 30일 농촌 인력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영농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으로 돕는 가을철 농촌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내 청렴 동아리인 '더 푸름회', 기능별 희망자 등 16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아 은풍준시를 만드는 은풍면 일대 감 농가들에서 감따기와 과수원 환경 정리 등 일손을 보탰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감 수확철 부족한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며 "힘들게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도난범죄를 예방하는 등 농촌의 치안활동에도 힘써 군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예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