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1만칸(1만3천여 평)인삼 농사를 짓는 임주석(52) 씨가 2024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열린 전국 우량인삼선발대회에서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풍기인삼발전연구회 사무국장인 임 씨는 자신의 인삼밭에서 지난 10월 1일쯤 채취한 우량인삼을 이번 선발대회에 출품해 대상을 차지했다.
임주석 씨는 "11년째 인삼 농사를 짓고 있는 초보 농사꾼이지만 우량 인삼을 채취하게 돼 선발대회에 출품하게 됐다"며 "기대 이상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 풍기인삼발전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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