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신천수변공원사업소는 직원들이 한 해 동안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과 함께 가꿔온 벼를 수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신천둔치 내 수성교와 동신교 사이에 조성된 논·둠벙(농사용 웅덩이)에서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 학생 40여명과 함께 진행한 모내기 체험행사로 심어졌다. 그간 공단 직원들과 학생들은 한 해 동안 벼의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가꿔왔으며, 이번 가을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추수 과정은 낫과 홀태를 이용한 전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벼 베기부터 탈곡,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태체험 및 문화행사를 개최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